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선인민군 특수작전군 (문단 편집) == 결론 == 어찌되었든 최종적으로 결론을 내자면, 특수부대의 후방 침투는 자칫 방심할 경우 큰 피해를 줄 수도 있고 마땅히 경계해야 할 요소이기는 하다. 특히 신천복수대[* 또는 60저격여단이라고도 불리는데 이 부대는 [[1.21사태]]를 일으킨 124부대의 후신이라는 [[카더라]]가 있다.], [[호위사령부]], [[정찰총국]] 등 '''일부 북한의 진짜배기 엘리트 특수부대'''는 전쟁 중의 활동은 물론이고, 북한 수뇌부가 멸망하고 전쟁이 끝난 후에도 각종 사회전복 공작, 비정규전, 암살 등의 테러, 조직 범죄 등을 통해 사회 혼란을 기도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마냥 무시할 만한 전력은 아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머릿수 운운 하면서 그렇게까지 공포에 떠는 건 무의미하다는 것이다. 사실상 북한에 특수부대라고 할수 있는건 8개의 항공육전여단, 2개의 해상저격여단, 그리고 4개의 저격여단 정도이고 나머지는 그냥 경보병이나 정찰병 수준이다. [[한국군]] 역시 그렇게 오랫동안 북한의 특작부대의 공포를 실감하고 체험해 온 데다가 병사들에게 지긋지긋할 정도로 국지도발 훈련과, 지역주민들과의 커뮤니케이션으로 신고체제 확립까지 해온 상황이다. 따라서 한국이 피해를 입더라도 북한 특수부대의 목적 달성 역시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다. 웹툰 [[70(웹툰)|70]] 등에서는 한국군의 기강이 심하게 빠져 있고 여기에 북한 특수부대가 무쌍을 펼치며 초소를 박살내고 도로를 돌파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다음 웹툰을 감상하는 [[국까]]들이나 당연하다고 떠들지 실제 북한의 실상에 대해 잘 아는 군 관계자들이나 나름 전문적으로 공부한 밀덕들이 보면 코웃음을 칠 일이다[* 이건 단순히 대한민국 밀덕이나 군 관계자만 그런게 아니라 탈북민, '''심지어 북한군으로 군복무를 하고, 특수작전군으로 복무했었던 군 출신 탈북민'''도 인정하는 사실이다. 실제로 군 출신 탈북민들이 [[강철부대(예능)|강철부대]]를 보고 난 뒤, 한결같이 하는 얘기가 "대한민국 특수부대 군인들, 그것도 예비역 출신들이 이 정도인데 북한 특수군들이? 말도 안돼죠."라고 증언하고 있다. 심지어 강의로 대한민국 군부대로 가는 탈북민들은 "이렇게 잘먹고, 훈련도 체계적으로 받고, 거기에 학식까지 갖춘 대한민국 국군을 북한군이 감히 이긴다고요? 어림도 없는 소립니다!"라며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다. 아예 '차력쇼나 해대는 북한 특수군따위가 어떻게 감히 대한민국 특수부대에게 이긴다고 말하는가?'라고 과격하게 말하는 탈북민까지 있을 정도다.]. 그게 가능하면 북한이 진작에 그렇게 했지 뭐하러 탈북자로 위장한 간첩이나 암살부대만 보내겠나? 게다가 한국군의 저항을 하나하나 박살내며 가다 보면 당연히 추적조가 눈에 쌍심지 켠 채 붙을 테고, 여기에 더해서 수도 공급을 맡는 정수장은 평시에도 엄중한 경계 대상이라 추격조가 붙음과 동시에 정수장 주변에는 병력이 엄청나게 깔려 있을 것이며 정수장 내에서는 테러를 대비하여 정수 능력을 최대한 강화시킬 태세를 할 것이다. 댐, 발전소 등등 국가 기간 시설들은 군경과 공조해 긴급상황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주변에 특작부대는커녕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4174190|드론 하나만 잘못 날려도 즉시 비상사태를 발령해 인근 군부대와 경찰기동대, 그리고 '''경찰특공대'''가 초동대응을 하도록 되어 있다.]] '''무엇보다도 이들 오합지졸과는 비교가 안될정도의 진짜 특수부대가 한국은 당장 군이 아닌 경찰에도 [[경찰특공대]]와 [[해양경찰특공대]]라는 이름으로 존재하고, 전쟁 시 이들을 저지하러 눈에 불을 키고 독사처럼 독니 바짝 세워서 달려든다는 점.''' '''이마저도 '일단 전쟁이 일어났을때'를 가정 했을때의 이야기고, 외교적인 관점에서 분석해 볼 경우엔 더욱 처참해진다'''[* 당장 북한의 [[중국|]],[[소련]] 마저도 북한이 휴전이래 계속 원조를 요청하고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까지 터트리면서 소련은 북한이 형제운운하며 계속 지원받고 돈까지 빌려놓고는 배째라는 식으로 갚을 생각도 안하자 북한보다 대한민국을 더 중시했다. 실제로 소련은 1990년 대한민국과 수교한 이후부터 북한을 완전히 찬밥대우하기 시작했으며 해체 이후 옐친이 집권한 러시아는 소련 시절 체결한 조약을 파기해 북한이 공격당해도 러시아군이 개입할 여지를 없애버렸다. 중국도 북한의 남침에는 부정적이며 북한이 요청한 자금과 병력, 물자 지원을 거부하고 있다.] 우선 북한은 더 이상 선제공격을 통한 전면전을 수행할 여력도 없고, 핵무장을 한 시점에서 이미 압도적으로 강력한 적들을 상대로 저항하기 위한 최후의 방어자세로 들어간 것이라고 역설 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국가원수나 수뇌부의 암살, 원전 폭파테러 같은 공상과학에나 나올법한 흑색작전이 성공하기를 바라는 것은 물론, 시도 하기를 생각하는것 부터가 무리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가능 했다면 진작에 해냈을 것이다.[* 물론 [[아웅산 묘소 테러]] 같이 대한민국의 국가 수뇌부는 물론 하마터면 [[전두환|국가원수]]까지 사망할 뻔한 적이 있긴 하나, 이때를 기점으로 대통령 경호와 방첩망, 특히 북한을 상대로 한 외교적 압박이 더더욱 치밀해졌으며, 세계적인 외교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상대로 이런 행위를 벌이는 것은 국제적 고립을 초래할 것이다. 실제로 아웅산 묘소 테러 사건 이후, 전두환 대통령은 오히려 더 적극적인 해외순방 계획을 추진하면서 북한을 국제사회로부터 고립시켰으며, 남한의 내부사회 붕괴 따위는 일어나지도 않았다. 오히려 북한은 이런 테러, 암살, 공비파견 등의 국지도발 계획을 추진 할때마다 남한 내부의 반공정서를 자극해 결집력만 높이는 결과를 만들어냈고, 이는 현재도 마찬가지다. 애초에 북한의 이러한 무력도발 행위는 진지하게 남한의 체제붕괴, 혹은 전복을 노리고 하는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쌀이 부족할때마다 포를 쏴댄다는 농담 또한 이러한 관점에서 유래된 것. 그나마 냉전 초기에는 진지하게 그런 시도들을 많이 해본것 같지만, 국가원수 한명이 제거 되었다고 해서 전황 전체가 흔들리거나 시스템이 붕괴 되는것은 아니다. 당장 냉전초기인 1960년대에 미국 대통령이었던 [[존 F. 케네디]]가 암살 된 이후, 미국 사회가 붕괴되기는 커녕 오히려 건재했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특히 21세기 들어서 국가원수가 타국의 공작행위로 인해 암살 내지 처형 당한 사건은 [[아이티 대통령 피살사건]] 처럼 국내정서가 혼란스럽거나, 대체적으로 후진적이라 평가 받는 국가를 제외하면 찾아보기 정말 힘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